오늘은 좀 특이하지만 왠지 좋은 어색하지만 왠지 끌리는 디스코를 몇곡 소개합니다.
디스코의 바람은 미국, 이탈리아에서 크나큰 바람을 일으키며
전세계로 빠른 속도로 전해지게 되었는데요.
그러한 바람은 원래 있던곡을 번안해서 부르는 수많은 번안곡 부르기 바람으로도 이어졌습니다.

Boom Boom by Nazia Hassan Movie: STAR (1982)



이 곡은 도나썸머가 조르지오 모로더와 작업했던 I feel Love의 곡을 인도스타일에
새롭게 편곡되어 영화에 삽입된 붐붐이라는 곡 입니다.



MUST - Sado Maso Disco (1978)



이 곡은 이탈리아에서 나온 사도마조히즘에 관한 디스코 앨범을 발표한 Must라는 그룹의
사도 마조 디스코 입니다.
이 앨범은 다 듣고 있으면 왠지 변태가 된 느낌이지만 음악들의 느낌이 워낙에 다이렉트해서
굉장히 재미있으면서도 음악적 완성도도 꽤 높은 앨범입니다.


Capitaine Future



70년대 생이라면 알만한 일본 만화 캡틴 퓨쳐의 불란서 OST입니다.
좋은분께 제공받아 기분 업시킬때 듣고 하는 LP인데요.
프랑스 버젼의 만화 영화 주제곡은 이시기에 맞는 디스코로 제작 되었습니다.
굉장히 음악이 신나는 데 파티때도 나중에 꼭 틀어보고 싶은 곡입니다.


Mr. T Treat your mother right



80년대 아이콘 중 하나인 미스터 티의 인기가 높아지면 자연스럽게 그의 앨범도 나오게 되었는데요.
특별히 노래를 잘하거나 랩의 플로우가 좋진 않지만 그의 목소리의 개성을 살린
브레이크 댄스 곡을 많이 만들어 내었습니다.
 
이 외에도 스포츠 스타나 애니메이션 주인공의 디스코 음악 등 수많은 알려지지 않은 디스코 곡들이 있는 데요.
다음 번에 또 알려드리겠습니다~
또 봐용~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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